정성담아 만든 반찬으로 이웃사랑
울진군 죽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지영근)는 지난 26일 소외된 이웃을 위한‘사랑의 반찬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반찬 나눔 봉사는 한울원자력 사업비로 죽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단체인 죽변면여성자원봉사회(회장 서정순)가 고등어, 쇠고기, 무, 마늘 등 모든 재료 구입과 반찬작업을 주관하고 협의체 위원 18명이 참여하여 매콤한 고등어찜, 시원한 쇠고기국, 불고기를 만들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죽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감사하게 위원 전원이 정성으로 요리한 만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 저소득가구에 마음나눔 담은 김치 전달
또 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장헌견)는 지난 25일 저소득 170가구에 마음나눔 김치를 전달했다.
이 사업은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한국수력원자력에서 필요경비를 지원하고, 북면부녀회에서 김치를 담고, 협의체와 북면이장들이 대상자 가정까지 배달해줌으로서 민․관이 협력하여 저소득 가정에 사랑을 나누는 사업이다.
마음나눔 김치는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및 저소득가구 등 지역사회에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매월1회, 계절에 따라 다양한 김치를 지원함으로서 어르신들의 김치담는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한편, 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먼저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면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