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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일	2018-03-3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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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이웃 향한 훈훈한 죽변, 사랑의 반찬
죽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지영근)는 지난 28~29일 2일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이웃사랑 ‘김치·반찬나눔’사업을 벌였다.

이날 나눔 사업은 한울원자력 사업비로 죽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단체인 죽변면여성자원봉사회(회장 서정순)가 배추, 무, 쇠고기, 마늘 등 모든 재료 구입과 반찬작업을 주관하고 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하여 김치, 불고기를 만들고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죽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봉사단체를 중심으로 1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영근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게 된 것에 큰 기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