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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일	2017-12-1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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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동라이온스클럽, “행복한 보금자리 우리 손으로”
국제라이온스클럽 경산동라이온스클럽(회장 이봉규)에서는 9일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와촌면 저소득층 3가구에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경산동라이온스클럽은 35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해마다 경로당 위문품 전달, 이웃돕기성금 기탁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도배, 장판 등 회원들의 기술을 십분 발휘하는 재능기부 봉사로 그 의미를 더한다고 할 수 있다.

이봉규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보다 깨끗한 환경속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마음이 뿌듯 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우근 와촌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인사를 전했고 경기가 침체되어 모두가 어려운 이 시점에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위로가 되길 바라며 나눔으로 행복한 와촌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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