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퓨처스클럽 회원사들, 한파 이겨낸 온정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조정권)는 11일 대구지역 글로벌퓨처스클럽과 함께 연말을 맞아 주변을 돌아보고 나눔을 함께하는 자리를 가졌다. 
중진공 대구지역본부에서는 매년 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가져오고 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대구지역 3개의 글로벌퓨처스클럽 회원사들이 연말을 맞이해 동참의사를 밝히면서 온정의 등불을 더욱 밝히는 계기가 됐다.
회원사들의 추천으로 대구 북구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청강원을 방문해 소정의 성금을 전달하고 마음을 나눴다.
글로벌퓨처스클럽은 수출을 시작했거나, 준비 중인 중소기업 대표자들의 모임으로 각종 세미나, 정보교류는 물론 친목활동에도 열심인 기업인교류단체다. 대구지역에 “팔공”,“원”,“대구”글로벌퓨처스클럽 3개가 활동 중이며 각각 35개 내외의 기업체 대표자들이 소속돼 있다.
조정권 대구지역본부장은“우연한 기회로 함께 준비하게 된 행사인데 바쁜 와중에도 주변을 돌아보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셔서 매우 놀랐다.”며 “대구지역 수출의 첨병역할을 하게 될 글로벌퓨처스클럽 회원사들과 사회복지법인 천광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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