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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일	2024-03-1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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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손은 금손 가족과 함께 리틀공방
영천시가 지난 16일 드림스타트 가정 30가구를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리틀공방 공예품 만들기 체험을 했다.

이 행사는 영천 동은금손 청년공예작가의 지도로 아동과 부모가 함께 자개팔찌, 손거울, 미니가방, 저금통 등을 직접 꾸미는 체험 활동으로 완성품을 통해 아이들의 성취감 향상과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과 가족은 “매일 아침 제가 만든 거울을 보고 학교에 갈 거예요.”, “공예품을 아이와 함께 만들면서 알콩달콩 이야기꽃을 피울 수 있어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했다.

시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아동들의 상상의 폭을 넓히고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라고 했다.

한편, 청년창업공예 동은금손은 오는 5월 영천강변공원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큰 잔치 행사에 참여해 아동들에게 다양한 공예품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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