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뉴스 (ynnews).

커뮤니티

ㆍ작성일	2017-09-23 08:58

ㆍ추천: 0

구미제일MJF라이온스클럽 사랑 뚝딱! 집수리
구미제일MJF라이온스클럽(회장 권배혁)이 22일 구미시 인동동에서 ‘사랑 뚝딱! 집수리봉사‘를 마치고 현판식을 가졌다.

구미제일MJF라이온스클럽은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구를 추천받아 지난 20일 낡은 싱크대를 교체하고 도배시공, 방문도색 등 250만원 상당의 집수리사업을 마쳤으며 22일에는 조원호 국제라이온스클럽356-E(경북지부)총재와 권배혁 구미제일MJF라이온스클럽 회장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번 집수리 사업 수혜자는 장애를 가진 딸을 둔 저소득 모자가정으로 도배지와 씽크대 교체가 필요하였지만 부담이 많이 돼 수리를 하지 못하다 이번 사업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수혜자 이OO씨는 “이렇게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살 수 있게 도와줘 정말 감사하다.”며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앞으로 열심히 살겠다.”고 했다.

권배혁 구미제일MJF라이온스클럽회장은 “집수리에 엄두 내지 못하는 주민에게 깨끗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보람차다.”며 “이 사업이 취약계층에게 등불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했다.

한편, 배정미 인동동장은 “추석을 앞두고 인동동 취약계층에 나눔과 배려를 아끼지 않는 구미제일MJF라이온스클럽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 훈훈한 정이 넘쳐나는 인동동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