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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일	2017-09-13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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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로하스운동, 청정영덕 만들기!
영덕군 강구면 삼사리(이장 최순성)에서 지난 8일 노인회, 부녀회, 청년회, 어촌계 등 마을 주민 80여명이 참여해 마을 대청소, 분리수거 등 로하스 영덕 만들기 운동을 벌였다.

삼사리 주민들은 올해 3월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마을 일대, 해변가, 도로가 환경정화활동과 재활용쓰레기 분리수거 활동을 벌여왔다.

지난 7월에는 상반기 동안 분리수거한 공병, 고철 등 재활용품의 판매 수익금으로 구입한 종량제봉투를 마을주민에게 배부했고 이번에도 종량제봉투를 배부했다. 남은 수익금으로는 꽃씨와 모종 등을 구입해 가을에 심을 예정이다.

삼사리 최순성 이장은 “매월 청소를 하면서 깨끗해지는 마을을 볼 때마다 뿌듯하고,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또한 종량제 봉투를 나눠줄 때마다 주민들도 기뻐해 뿌듯하다. 다음번에는 꽃씨와 모종 등을 구입해 마을을 예쁘게 꾸밀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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