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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일	2017-09-13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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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시장, 구․군과 머리 맞대며 소통과 협력 강화
대구시는 당면한 현안에 대해 구·군과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12일 오후 패션주얼리타운(중구 동문동) 4층 세미나실에서「하반기 시장, 구청장‧군수 정책협의회」를 열었다.

권영진 시장은 이번 하반기 정책협의회에서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된 우리 지역 공약과제 현황과 관리체계, 앞으로 추진 과제 등을 공유하고 구·군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며,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과 ‘국가유공자 처우개선’ 에 대해 집중 토의하여 시와 구․군이 함께 상생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범정부적인 차원에서 추진 중인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성공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지원체계 구축과 붐업 조성을 당부했다.

시장, 구청장․군수 정책협의회는 민선6기 출범 이후 지금까지 열 두 차례 개최, 구․군으로부터 130여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했으며, 그 중 56건은 해결하였고 51건은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시와 구‧군이 소통과 협치를 강화하겠다”며 “시민의 삶이 나아지고 더 살기 좋은 대구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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