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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장흥초 짱키 합창단, 119소방동요 최우수상!
“포항장흥초등학교 짱키 합창단”이 경북도청 다목적공연장에서 열린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포항북부를 대표해 안동영호초등학교에 이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포항장흥초등학교 짱키합창단은 1학년에서부터 6학년까지 음악을 사랑하는 27명의 초등학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의 대회를 위해 약 2달 동안 실력을 갈고 닦아왔다. 짱키합창단이 이번 대회에서 부른 노래는 “산타소방관 아저씨”로 소방관아저씨에 대한 고마움을 산타클로스에 빗대어 표현한 밝고 경쾌한 노래였다. 한편 올해로 17회를 맞는 ‘119소방동요경연대회’는 유치부 9팀, 초등부 8팀으로 총 17개팀이 참가하였으며, 어린이들이 동요를 부르면서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스스로 위험을 극복할 수 있도록 안전의식을 키우는 문화행사로서 기획되었다. 우재봉 소방본부장을 비롯해, 소방관계자와 학부모 등 약 1200명이 참석해 각 시군을 대표하여 경연에 나선 팀을 응원하였으며 마술, 복화술, 안전상식 퀴즈 등 참가어린이 뿐만 아니라 지도교사, 학부모들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이벤트도 다양하게 선보여 축제 분위기를 높였다. 포항북부소방서 관계자는 “어린아이들이 노래와 춤을 통해 안전을 배울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번 대회를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고 전했다. |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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