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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일	2017-05-21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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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만수무강 기원
도량동(동장 조장근)에서는 18일 도량동 소롯골 공원에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르신 1500여명을 모시고 경로잔치 행사를 열었다.

이 날 경로잔치에는 이 묵 구미시부시장이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런 식사대접과 더불어 각설이공연, 초청가수 공연, 의료봉사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행사로 꾸며져 어르신들에게 많은 웃음을 선사했다.

이번 어르신 경로잔치 행사를 주관한 도량동 노인후원회(회장 김철광)는 지난 2014년 8월, 15명의 회원으로 발족되어 어르신의 안녕과 복지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자생단체로, 도량동이 어르신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미풍양속이 살아있는 마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김철광 도량동 노인후원회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행사에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제가 더 즐겁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모범적인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하였다.

또한 마이스터운영위원회 봉사단(단장 김철광)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짜장면 1,500그릇을 준비했으며 회원 30여명이 자진하여 서빙 봉사를 하여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조장근 도량동장은 이렇게 흥겨운 경로잔치를 마련해준 김철광 노인후원회장 및 회원들과 도량동 전 기관·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또 다양하고 유익한 행사를 개최하여 주민화합을 도모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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