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뉴스 (ynnews).

소비자보고서

ㆍ작성일	2012-02-14 22:00

ㆍ추천: 0

현대카드, 고객을 바보, 멍청이로 취급
고객을 긁어모은 현대카드가 출범 7년여만에 포인트적립율을 가지고 고객과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

포항에 사는 A씨는 지난해 10월에 받은 카드사용내역서를 받고 이상해 9월내역서와 비교한 결과 적립율와 적립포인트의 차이가 많이 나 카드사에 이의를 제기했다.

그리고 한달이 지나고 있지만 현대카드사는 세이브서비스의 업종별 포인트 적립율을 제시하며 설명을 했지만 뻔히 드러난 사실을 설명하지 못하는 등으로 스스로 파놓은 함정에 빠져 허우적 대고 있다.

이동통신사와 할인점, 대중교통에 각각 3%와 1%, 5%를 적립한다고 제시하고 있지만 실제는 2%와 0.5%, 3%를 각각 적립하는 등으로 차이가 나는 등에도 명확한 설명을 못하고 있다.

이와함께 9월이전에는 보험사의 결제액을 2%로 적립했다가 10월에는 그 4분의 1인 0.5%로 적립하는 등으로 신용을 가장 우선해야할 신용카드사가 스스로 믿음을 무너뜨리며 자기멋대로 경영을 하고 있다.

특히 A씨는 2년여전 현대카드의 포인트로 자동차보험료를 상계하기위해 타카드의 사용을 끊고 이 카드사로 전체를 사용해오고 있지만 지난달에는 포인트적립액이 그 전달에 비해 절반밖에 되지 않았던 것이다.

한편 카드사는 약관이 변경될 경우 최소 6개월 전에 소비자에게 고시는 물론 금융감독원에 신고를 해야 하지만 현대카드는 이를 이행하지 않은 체 멋대로 적립율을 변경하며 고객을 바보취급 하고 있다.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