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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일	2016-12-06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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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아홉 드리벌 장덕배의 일촉즉발 서울 나기 <택시 드리벌>
충무로 히트제조기 장진 감독과 대학로 신흥강자 김수로 PD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흥식)은 충무로 히트제조기 장진 감독과 대학로 신흥강자 김수로 프로듀서의 합작품인 화제의 연극 <택시 드리벌>을 오는 10일 토요일 오후 3시와 7시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본 공연은 ‘2016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복권기금으로 지원받았다.

김수로, 강성진 등 매진 열풍의 주역과 신선한 뉴캐스트가 함께히는 명품 힐링극 <택시 드리벌>은 39살 노총각 택시기사 ‘덕배’의 팍팍한 서울 나기와 누구나 공감할 만한 여러 에피소드가 추가된 우리네 도시 소극으로 볼 수 있다.

1997년 초연으로 메가 히트를 기록하고 장진 감독을 스타덤에 올려준 연극 <택시 드리벌>은 실제 택시기사였던 장진 감독의 아버지를 통해 전해들은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코믹하고 리얼하게 담아낸 작품으로 맛깔 난 대사가 돋보이는 코믹극으로 최민식, 권해효, 정재영, 이민정 등 걸출한 배우들의 등용문이기도 했다. 참고로 제목의 ‘드리벌’은 학력이 짧은 주인공 덕배가 ‘driver(드라이버)’를 ‘드리벌’로 읽는대서 유래했다.

시놉시스
강원도 화천에서 올라와 가진 거라고 택시뿐인 39살 노총각 ‘덕배’
고향에서 미래를 약속했던 첫사랑 ‘화이’의 죽음과 팍팍한 서울살이로 하루하루 그저 그렇게 보내고 있는 ‘덕배’는 어느 날 택시 안에서 의문의 핸드백을 발견한다.
그로인해 ‘덕배’는 핸드백 하나로 인해 순수했던 과거로 돌아가는 희망을 다시 품게 되는데......

공연개요
공 연 명 택시 드리벌
일 시 2016년 12월 10일 토요일 오후 3시, 7시
장 소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관 람 료 VIP석 5만원 / R석 4만원 / S석 3만원
관람대상 만 13세 이상
주 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주 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후 원 복권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극 작 장 진
프로듀서 김수로, 최 진
연 출 손효원
출 연 강성진, 김수로, 조가비 등

※ [어깨 3 / 회사원 3] 역할은 기존 출연 예정이었던 배우 [김동현]의 개인사정으로 인해 배우 [박준서]로 변경되었습니다. 이 점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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