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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전시/책

ㆍ작성일	2012-08-04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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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보다 더 뜨거운 정동극장 미소컬쳐마케터
문화예술계 직종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대학생의 대외활동에서도 문화마케팅 체험활동의 인기가 상승하고 있으며 7기 모집 결과 1기 대비 지원자가 10배 증가했다.

미소 컬쳐마케터는 문화, 예술, 경영의 체험과 비전을 공유하는 150일간의 공연 마케팅 챌린지 프로그램으로 3인 3팀 총 9명의 구성원으로 자체 기획부터 실행까지의 단계를 마무리하면서 완성도 있는 실무패턴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지난 2009년 ‘그린나래’라는 명칭의 1기를 시작으로 2011년까지 5기를 배출, 2012년 ‘컬쳐마케터’로 명칭을 변경 후 현재, 컬쳐마케터 7기가 활동을 시작한 이래 경주에서 진행한 프로젝트 중 서울정동극장에서의 ‘미소포토데이’행사 성공 사례를 토대로 경주에서도 ‘미소2포토데이’를 진행했다.

경주 및 경상도 일대의 지역 사진 준전문가와 일반인에게 새로운 이벤트로 주목받으며 성공적인 행사를 기획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 중에 있으며, 지역을 넘어선 미소 컬처마케터들의 활동과 결과가 기대되는 가운데 최정임 정동극장장은“20대 젊은 세대가 정동극장의 전통뮤지컬‘미소’를 직접 홍보 마케팅 하며 전통예술에 대한 자긍심과 소중함을 일깨우고, 직업에 대해 직접 체험하면서 미래에 대한 소신 있는 선택과 책임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화계 인재 발굴 및 실무를 통한 <미소>의 진정한 서포터즈가 되어 활동이 후에도 상호간의 인프라를 만들어가는 정동극장<미소>의 프로젝트며 전통예술을 세계화하는 글로벌 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한 이 조직은 대외활동을 통해 글로벌 마케팅을 직접 기획에서 실행까지 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미소 컬쳐마케터는 경주에서 상설로 진행 중인 ‘미소2-신국의 땅, 신라’공연을 함께 홍보를 위해 공연과 더불어 경주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와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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