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제문화장학상 수상자 선정
랑제문화장학재단(이사장 김 철)은 12일 2023년 랑제문화장학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랑제문화장학상 수상자는 (사)울산광역시 축구협회와 김성연 (사)울산중구문화원 사무국장, 장성운 울주문화원 이사로 발표했다.
울산광역시 축구협회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하여 9년만에 종합우승을 달성하였고 K3리그 종합4위, 생활체육대회 개최 및 참가, 어린이 축구클리닉 및 헌혈행사 참여하는 하는 등 공이 지대하여 선정하기로 하였다.(상금 천만원)
김성연 (사)울산중구문화원 사무국장은 울산병영3.1만세운동 재현행사 추진, 울산 마두희축제의 성공적 개최하였고 전국 지방 문화원 유일하게 문화예술분야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이 지대하여 선정하기로 하였다.(상금 천만원)
장성운 울주문화원 이사는 ‘인물로 읽은 울산 유사’ 300회 경상일보 연제, 울산KBS ‘이수삼산’프로를 하였고 울산이 보인다, 울산언론 100년사, 분청도시 울산 등 울산 문화 관련 책을 발간하며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이 지대하여 선정하기로 하였다.(상금 오백만원)
장학생으로는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모범학생으로 선정된 국민대학교 1학년 김준상, 울산대학교 1학년 김나경 등 대학생 2명으로 각각 500만원의 장학금을 포함하여 총 3천5백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기로 했다.
올해로 설립 19주년을 맞는 랑제문화장학재단은 ㈜성전사 김 철 대표이사가 2004년에 기금을 전액 출연하여 설립한 재단으로 울산의 문화발전과 문화예술인 및 단체 등 울산의 지역발전에 기여한 단체나 개인을 발굴하여 19년간 장학금 8억4천여만원을 지급하는 등 지역 문화·체육·교육을 비롯한 각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여 수상하여 왔다.
랑제문화장학상 시상식은 오는 21일(목) 오후 3시, 성안동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강당에서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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