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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경북 유일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공모 선정!
포항시청소년재단 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센터)는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지원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13,500천원을 지원받는다. 
이번에 선정된 분야는 ‘비보잉’의 댄스분야로, 2018년 영상교육, 2019년 미술서예(캘리그라피)분야에 이어 연 3년 동안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꾸준히 전문예술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은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하는 목표로, 매년 분야별 전문가의 방문교육을 통해 문화적 소양과 인성 및 감성계발 등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데 이번 꿈드림센터 지정사업 선정은 전국 26개 중 경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꿈드림센터는 그동안 학교 밖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체육 교육분야에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해왔으며, 2019년의 경우 우쿨렐레, 목공예, 푸드테라피, 중국어, 볼링교실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발표회를 갖는 등 청소년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올해 선정된 비보잉분야는 수요조사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가장 많은 욕구를 보인 분야로써 그간 쉽게 접하지 못했던 힙합분야 교육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크다. 포항시청소년재단 유성재 꿈드림센터장은 “포항 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드림센터를 통해 문화예술교육에 소외되지 않고 사회적 관계성을 회복하고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꿈드림 프로그램은 만 9 ~ 만 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든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포항시청소년재단(☎240-9171)이나 청소년전화 1388,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www.kdream.or.kr)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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