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도서관 아침산책 – 안성용 포항예술문화연구소 소장
포항시는 8월 1일 목요일 도서관 아침산책 시간에 안성용 포항예술문화연구소 소장을 초청하여 <사진에 있어서의 시간의 수용>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가진다. 
8월 도서관 아침산책은 사진에 있어서 순간포착과 시간의 수용은 다르며, 자기만의 보는 방법을 가져야하는 것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그가 산업사회에 대한 반성과 회고, 자신의 정체성, 예술과 비예술사이의 경계주목의 3가지 주제에 집중하여 사진작업을 하는 등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볼 예정이다. 안성용 사진작가는 경일대학교 사진영상학과를 졸업하고 대구대학교에서 사진학 석사와 조형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포항공대 10년 화보집, POSCO 중국공장연차보고서, 자리밭마을의 신화, 목선, 뒤안, 경주양남파도소리길 등을 출판했다.
MBC와 불국사, 양동마을, 이두문자 등 24편 이상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했으며 현재 포항예술문화연구소의 소장으로 재직하면서 포항을 중심으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강연은 포항시민 누구나 참석가능하고, 오전 10시 30분에 포은중앙도서관 1층 어울마루에서 진행되며 선착순 무료이다.
송영희 시립도서관장은 “한 장의 사진으로 찰나가 아닌 작가가 대상을 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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