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판식을 통해 CORNING 社가 인정한 국내 최초 Qualified Advanced - Flow Reactor Lab.(표준 연구소)으로 등록되어 CORNING 社와 상호 교류 협력하여 다양한 연속 화학반응 공정을 연구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양기관 간 과학기술 분야 연구성과의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울산지역 산업기술의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CORNING 社와의 협약내용은 ▲화학산업, 바이오산업 등 미래 첨단소재 분야 수요기업의 발굴 및 기술정보공유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위한 상호간 공동협력체계 구축 ▲인적자원 교류 및 장비활용 지원 등을 통한 사업화 대상기술의 완성도 제고 ▲사업화 대상 과학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공동 R&D 과제 발굴 등이다.

본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새로운 미래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사업화 대상기술의 이전 및 상용화를 지원함으로써 공동R&D와 신규 사업화 모델 개발이 필요한 중소기업들의 지속적인 경쟁력 확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계기로 (재)울산테크노파크 정밀화학소재기술지원단은 미래신화학소재, 바이오 및 융복합소재의 R&D 연구과제에서 신기술 반응공정을 적용함으로 연구성과의 확산과 조기 상용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울산TP 정밀화학소재기술지원단 김일환 단장은 “글로벌 기업 코닝 社의 160년이상 다양한 소재과학 분야(디스플레이, 환경, 특수소재, 바이오 소재 등)에서 축적한 전문지식, 제조 및 엔지니어링 기술력과 지역산업의 구조 고도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울산TP가 지역 화학소재산업의 첨단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며 “울산시의 산업정책방향에 부응하여 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새로운 반응공정기술의 지원으로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