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능성 융복합 소재산업 발전방향 및 Vision 모색
울산시와 (재)울산테크노파크가 26일 롯데호텔에서 산학연관 소재 관련 종사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기능성 융복합 소재산업 발전방향 및 Vision 모색을 위한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응용 소재/소자 개발 현황 및 전망(UNIST 김정환 교수), 차세대 전고체전지 기술동향 및 전망(인켐스 김학수 대표), 바이오 소재 산업 동향 및 전망(CJ제일제당 바이오사업부 ESG Tech Center 안태민 센터장)을 주제로 강연,
반도체, 2차전지, BIO 소재산업 분야의 신기술 및 문제점과 고도화를 위한 토론을 통하여 울산 지역기업의 고기능성 융복합 소재 개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울산TP 정밀화학소재기술지원단 김일환 단장은 “반도체 산업, 2차 전지 산업, Bio 소재산업 등 울산의 미래 소재산업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기술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며, 고부가 소재의 개발을 통해 해외 기술과의 격차를 줄이고 이차전지, 바이오소재 등 다가올 미래 유망산업에 울산이 새로운 혁신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2023년 12월에 ‘고기능성 융복합 화학소재 지원센터’가 준공되면 지역 화학소재산업 발전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여 지역 혁신기관,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장·단기 기술개발 수요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지원, 핵심소재 기술의 국산화를 앞당기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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