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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ㆍ작성일	2020-05-08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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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4호기터빈발전기 정지 - 점검 - 발전 재개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월성 4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의 터빈발전기가 7일 18시 24분경 정지됐다.”고 밝혔다.

현재 원자로 출력은 60%로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이번 터빈발전기 정지로 인해 환경으로의 방사선 영향은 없으며, 월성원자력본부는 상세 원인을 점검한 후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 상황은 원안위 보고대상 사건은 아니나 투명한 원전 정보 공유를 위해 월성본부는 조치를 취한 것이라고 했다.

한편 정지했던 월성4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정지 원인인 여자기 정지에 대한 원인 분석과 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했다.

월성4호기는 여자시스템의 점검을 통해 정류기 제어패널 전자카드 고장을 확인하고 이를 교체 및 정비 후 점검을 완료, 8일 22시 43분에 발전을 재개, 9일 11시 55분 정상 운전 출력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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