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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ㆍ작성일	2018-07-03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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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지열발전소 컨소시엄의 당사자 아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대경일보('18. 7.2) " 한수원, 포항지열발전소 개발사업 참여 논란" 기사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해당기사의 “MW급 포항지열발전소 개발사업”은 ㈜넥스지오와 지질자원연구원 등 6개 기관 및 업체가 컨소시엄으로 구성되어 개발하던 사업으로 한수원은 컨소시엄의 당사자가 아니다.

한수원은 이 사업과 관련해 컨소시엄 참여회사 중 ㈜넥스지오, ㈜포항지열발전과 법적 구속력 없는 양해각서(MOU) 체결했으며, 이는 향후 경제적 타당성이 인정된 경우에 한해서만 29% 미만의 지분투자를 검토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위 내용은 연합뉴스 등 30여개 언론사에 이미 보도된 사항이다.

해당 사업에 관한 구체적인 투자규모 및 투자방법이 확정되지 않았고 법적구속력이 없는 양해각서(MOU)이기에 한수원 이사회의 의결이 필요한 사안도 아니다.

이에 한수원은 해당 사업은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기에 이후 한수원은 지분투자 등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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