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뉴스 (ynnews).

경제/산업

ㆍ작성일	2013-03-07 10:11

ㆍ추천: 0

포스코에너지, 고유가치 높이자
정준양 회장이 4일 포스코에너지를 방문해 2012년 경영실적과 올해 주요 업무를 보고받고 인천발전소 5·6호기 운전실과 7·8·9호기 건설현장의 직원을 격려했다.

정준양 회장은 이날 “현장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 여러분이 있어서 마음 든든하다. 현재 진행 중인 국내외 발전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 포스코에너지 고유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설비 운영이나 조업 등 각 부문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는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혁신경영에 전 직원이 동참해 높은 성과를 달성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준양 회장은 인천복합발전소 5·6호기 운전실에 들러 조업 현황을 살펴보고 포스코에너지 인천발전소가 수도권 전력 공급의 약 16.5%를 책임지고 있는 만큼 안정적 전력 수급에 책임의식을 가지고 일해달라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7·8·9호기 발전소 건설현장을 둘러본 자리에서는 현재 공정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끝까지 공사를 잘 마무리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포스코에너지는 2015년 7·8·9호기 종합준공을 통한 발전설비 증대와 더불어 올해 12월 예정인 경기 연료전지 준공으로 발전사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종합에너지사로 성장해나갈 계획이다.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