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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그린카 분야 R&D 선도 협약체결
경북도는 그린카 분야 R&D 선도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15일 오후 경북테크노파크 세미나실에서 체결한다.
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은(원장 김성경 (2013. 2. 7 취임)) 연구기관간의 상생협력체계 구축과 기업에 보다 효과적인 기업지원 네트웍을 구축하기 위해 자동차관련 R&D 4개 기관이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 경상북도 미래형 자동차관련 R&D 기관 (4개)
- 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원장 김성경)
-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원장 박용완)
-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원장 권영각)
- 경북차량용임베디드기술연구원(원장 곽병원)
▲ 이 협약에는 그린카 분야 R&D 신규사업 협력추진 체계를 구축한다.
경산, 영천은 첨단 그린카분야 산·학·연·관 R&D를 추진하기에 뛰어난 입지조건을 가지고 있다.
영천과 경산은 자동차 샤시부품 업체가 도내 점유율 72.1%의 밀집지역에 경산시는 12개 대학소재한 전국최대의 학원도시로 울산의 완성차업체와 지리적 접근성 우수한 상태다.
이에 경상북도 자동차관련 R&D 4개기관 모두 경산, 영천에 위치하고 있으며 최근 중앙정부의 자동차분야 신규 R&D 사업은 기존 자동차 전통적 메카니즘에 친환경 에너지, IT, 신소재 등을 첨단화, 융합화 하는 추세에 있다.
또한 신규 R&D 기획에 있어, 4개기관 각각의 특화된 분야 자원을 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공동 참여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으며 국비유치에 전략적으로 대응해 민간 R&D기관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장비의 효율적 공동활용으로 기관 수익 극대화
각 기관은 고가의 차량시험용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나, 정부시책에 따라 중복 구입이 불가해 각각 활용분야가 다른 장비들이 구축되어 있어 기업의 다양한 수요를 한 기관에서 충족시키는데 한계가 있다.
이런까닭에 효율적 장비활용을 위한 네트웍을 구축해 고용노동부나 중기청에서 시행하는 중소기업대상 인력양성사업 등에 장비를 공동활용 기획하는 등 활용도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향후 각 기관에서 정부 보조예산으로 장비 구입시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구성되는 4개기관 협의체를 통해 충분히 검토하고 지역수요를 정확히 파악하여 기업이 절실하게 필요로하는 장비를 우선적으로 구축하여 장비활용 수익 제고로 기관자립화를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경영혁신 활동의 공동 추진으로 비용은 낮추고 효과는 배가시켜 나갈 것
치열한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각 기관은 직원교육, 기술세미나 등의 경영혁신 활동 활발히 전개하여 조직효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각 기관 정원이 10~20명 정도로 개최비용이 과다하게 소요되는 점이 있다.
협약대상 4개 기관은 경산·영천 1시간 이내 위치하여 행사를 공동 추진하기에 지리적으로 유리하며, 낮은 비용으로 효과를 높여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각종 공동행사를 통해 활발한 인적교류가 이뤄져 경영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기관혁신에 기여할 수 있다.
한편 이 MOU를 통해 각 기관은 “따로 또 함께”하는 탄력적 경영으로 기관별 특화된 분야는 전문적으로 육성하고 공동추진이 필요한 분야는 콜라보레이션(전략적 융합)하여 기관효율을 극대화시켜 나감으로써 초일류 R&D 특화단지로 거듭나는 원년으로 삼고자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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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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