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ㆍ추천: 0  
|
|
|
관광경주의 발전방안과 신성장 동력
한국은행 포항본부
한국은행 포항본부(본부장 송규성)는 13일 경주 지역경제의 지속적 발전을 견인하는 산업트라이앵글로서 MICE*산업을 자동차부품과 원자력산업에 이은 신성장동력으로 육성방안을 담은 보고서를 발표했다.
MICE산업 성장 가능성 및 제약 요인과 전문가들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나타난 시사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경주시의 MICE산업 육성방안을 담은 이 보고서는 경주시 경제가 1990년대 중·후반 2.9%에서 2000년대 4.8%로 확대되고 있으나 자동차부품 등 제조업의 실질성장률 확대에도 불구하고 지역 대표산업인 관광유관업의 성장률이 3.1%에서 1.1%로 둔화되는 등 성장동력이 약화되고 있는 추세기 때문이다.
MICE는 ▲ Meeting(정부, 공공기관, 협회, 학회, 기업이 주최하는 국내회의 및 소규모 국제회의), ▲ Incentive Tour(조직원들의 성과보상 및 동기부여를 위한 포상관광여행), ▲ Convention(정부, 공공기관, 협회, 학회, 기업이 주최하는 일정규모 이상의 국제회의), ▲ Exhibition(특정 시설에서 유통·무역업자, 소비자 등을 대상으로 판매 및 홍보 활동을 하는 전시회)를 줄인 말이다.
한편 하은 포항본부는 경주시가 우수한 문화·관광자원들을 바탕으로 관광산업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해 부가가치 창출 능력이 높은 MICE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정책 비전과 육성 정책의 수립 및 주요 인프라의 정비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