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에 담긴 역사로 청소년 인성 함양
포항 대도중학교가 옛 선조들의 지혜를 살펴보며 인성교육의 기반을 다져가는 시간으로 ‘도자기에 담긴 역사 교실’을 운영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여름방학을 활용해 지난 20일부터 총 8회 동안 1학년 14명이 열띤 호응으로 역사의 흐름 속 자신을 알아가며 지루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역사 수업을 다양한 매체와 북아트를 활용, 쉽고 즐겁게 습득할 수 있어서 학생들 및 학부모의 호응도도 높은 유익한 시간이 됐다.
한국사에 관한 관심과 역사 흐름의 이해를 도와주며 왕조들의 시대적인 인물에 발맞추어 그 시대적인 주요 쟁점, 문화재 등을 알아가며 머리에 쏙쏙, 지식 쑥쑥의 북아트 만들기 활동의 완성도도 높혔다.
도자기 만들기를 통해 역사의 맥을 주도, 선조들의 생활의 지혜를 발견해 보는 시간으로 학생들과 현재를 대비, 이야기를 나누었다.
역사는 암기가 아니라 자연스럽게 시대를 연결시켜 주는 고리가 되어서 그 시대 전후의 역사까지 파악, 선조들의 살아온 이야기를 통해 나의 뿌리를 알아가는 것으로 우리 역사를 통해 교훈과 올바르고 지혜로운 청소년으로 성장을 이끌어간다.
대도중학교(교장 김상기)는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우리의 꿈과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역사교육의 필요성을 알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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