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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ㆍ작성일	2018-07-08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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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산초, 문학과 독서의 의미 즐거움 그리고....
나산초등학교(교장 한환욱)는 6일 1-6학년을 대상으로 ‘책을 노래하다 북뮤지션 제갈인철과 함께 하는 북콘서트’를 했다.

이번 인문학 페스티벌은 1~4교시 동안 진행되었으며 1~2교시에는 인문학 도서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각 학급마다 특색 있게 운영, 3-4교시에는‘책과 노래의 즐거운 만남’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삶에 대한 성찰과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기 위해서 북뮤지션 제갈인철 강사와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했다.

<똥자루 굴러간다> 김윤정 동화를 통해 우리 민족의 지혜와 웃음을 배우고, <엄마의 등 학교> 고정욱 동화에서는 어려움을 이겨낸 작가의 이야기로 용기를 배웠으며, <밴드 브레멘> 유설화 동화에서는 희망 노래를, 랩으로 읽는 책 <아름다운 가치사전2>에서는 아름다운 자아를 형성하도록 돕는 좋은 가치를 알아보았다.

또한 학생들이 발표하는 기억에 남는 나의 소중한 책이야기, 시낭송, 독서감상문 등은 학업에 지친 학생들이 좀 더 여유를 가지고 노래를 매개로 문학과 독서의 의미와 즐거움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 되었으며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삶의 위안을 받을 수 있는 행사가 되었다.

교장선생님(환한욱)은 이런 다양한 독서 행사가 우리 아이들이 재미있어 하고 즐거워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독서 습관 정착으로 평생 독자가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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