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형 공립 별빛중학교 명문대 탐방 및 포항운하, 양동문화마을 체험
별빛중학교(교장 이원락)는 14일 1학년 학생을(43명) 대상으로 영천시 주관 명문대 탐방 진로체험을 했다.
이번 체험은 영천시 사회복지과에서 관내 중학교를 선정하여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명문 포항공대와 포항방사광가속기연구소 등을 둘러보고 견학․체험을 진행했다.
영천시에서 주관한 이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명문 포항공대 방문의 기회를 통해 미래첨단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꿈을 심어주어 내 고장과 나라 발전에 이바지하려는 마음을 심어주는 행사다.
학생들은 방사광가속기연구소견학 체험을 통해 첨단과학기술의 한 분야인 방사광 연구와 관련 직업의 미래전망 등을 살펴보았다.
명문대체험을 마친 학생들은 오후에 형산강 물길을 복원하여 생태체험장과 이색 관광자원으로 변모한 포항운하(포항시 해도동)에서 크루즈투어 체험을 했다.
귀로에는 안강읍에 소재한 양동문화마을을 방문해 전통한지체험을 하고, 해설사와 함께 양동문화마을을 둘러보고 견학했다.
이번 체험에 참가한 최모(1학년) 학생은 “우리 영천시에서 이런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셔서 감사하다” 며 앞으로 열심히 공부해 “우리 영천과 나라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해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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