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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ㆍ작성일	2018-05-02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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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여건을!
경북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임종식 후보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노동의 가치와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의미 있는 날이 됐으면 한다.”며 교육현장에서도 노동과 직업선택의 중요성을 깨우치고 교육하는 소중한 시간으로 활용되었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또한 “근로자의 날에도 자녀들 문제로 안심하고 편히 쉬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하거나 한편에서는 안심하고 일터로 나가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하며, “맞벌이 부부가 자녀들 때문에 걱정하는 불편은 겪지 않도록 방과후 학습프로그램을 보강하고 학교 휴업일도 탄력적으로 결정하도록 유도하는 등 학부모들의 의견을 최우선적으로 반영한 교육여건 및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방과후교실이나 돌봄교실 교사들도 근로자이지만 부득이 출근해야 하는 만큼 이들에 대한 휴일수당을 보조하고 휴일 대체인력 투입 등 맞춤형 지원과 사기진작책도 지자체와 함께 협력해 마련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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