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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ㆍ작성일	2018-04-03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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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북초등, 보문호수 주변 사제동행 꽃길 걷기
양북초등학교(교장 조미정) 전교생과 선생님들은 3일 화요일 보문호수 주변에서 사제동행 꽃길 걷기 행사를 가졌다.

사제동행 꽃길 걷기 행사는 학생과 선생님이 함께 봄꽃이 활짝 핀 보문호수 주변을 걸으면서 친구사랑과 자연보호, 흡연예방의 마음을 다짐하는 행사다.

학교 통학버스를 이용해 보문호수 주변에 도착한 양북초등학교 학생들은 담임 선생님과 함께 보문호수 주변을 산책하면서 활짝 핀 벚꽃과 새싹 돋은 나무들을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6학년 정모 학생은 “교실에서 선생님과 공부하는 것도 좋지만 벚꽃이 활짝 핀 곳에서 친구들과 함께 산책하는 것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에 함께 참여한 김운희 교감선생님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그 동안 학생들과 선생님의 마음속에 있던 스트레스가 해소되어, 학생들은 보다 올바르게 성장하고, 선생님들은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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