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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천초, 생명존중 감성원예교실
경주 건천초등학교(교장 김용구)는 4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식목일을 맞이하여 반별로 담임선생님과 함께 다육이 미니 화분 만들기 체험을 통해 생명존중 감성원예교실을 운영했다.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한 생명존중 원예교실은 1학년 38명, 2학년 44명, 3학년 39명, 4학년 27명, 5학년 40명, 6학년 24명 총 212명을 대상으로 작은 유리화분에 다양한 색돌, 다육식물을 심고 다육이의 생태를 알고, 무당벌레, 스티커 등 정원 용품을 이용해다육이 미니 화분을 만들고 활동지에는 다육이 미니 화분을 잘 가꾸겠다는 소망 등을 적는 생명존중 체험활동이다. 다육이 미니 화분 만들기 생명존중 원예교실은 학생들이 다육 식물을 심고, 자라는 과정을 통해 애정과 관심의 중요성 및 성장의 기쁨을 느끼며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을 학생들 스스로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신선하고 쾌적한 초록빛 교실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마음건강한 건천인으로 자라나게 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삼았다. 김용구 교장은 학생들이 자기 자신을 소중히 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지켜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인성교육프로그램을 시행해 감성 충만한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했다. |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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