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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ㆍ작성일	2018-03-3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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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초등, GETV 화상영어 원어민 학교방문 수업
연안초등학교(교장 이재구)는 3학년에서 6학년 학생(30명)을 대상으로 29일 경북도교육연구원의 지원을 통한 GETV 화상영어 원어민 학교방문 수업을 했다.

경주시 외동읍에 소재한 연안초는 지난 2017학년도부터 농어촌지역 소규모 학교 학생들의 외국어 체험기회 확대를 위해 경상북도교육연구원과 GETV 화상영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화면으로만 소통하던 원어민 선생님과 직접 만난 학생들은 신기함과 반가움을 표했고 원어민 선생님들 또한 학생들을 반갑게 맞아주었다.

이날 수업은 자기소개와 화상영어로는 학습이 어려운 실물 조작 수업 등이 이루어졌으며 학생과 원어민이 다양한 상호작용을 하면서 유대감을 쌓는 계기가 되었다.

수업에 참가한 6학년 이모 군은 “원어민 선생님을 직접 만나보니 원래 자주 만난 사이처럼 금방 친해졌고 더 자주 우리학교에 오셨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고, 화상영어 담당교사 김모교사는 “더욱 다양한 외국어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농어촌 학생들에게 사교육 없이도 외국어 실력을 키울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싶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이날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영어 체험기회 확대는 물론, 실질적인 외국어 능력 향상과 관심 증가를 이끌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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