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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ㆍ작성일	2018-03-25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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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북중학교 작은 오케스트라 첫 수업
경주 양북중학교(교장 조미정)는 22일 교내에서 2018학년도 ‘작은 오케스트라’ 첫 수업을 했다.
작년부터 한국수력원자력과 협약, 실시되는 교육활동에 올해도 전교생이 참여해 비올라, 바이올린, 첼로를 익힐 기회를 가지게 된다.

재학생은 기존의 악기 실력을 바탕으로 보다 심화된 악기 연주 실력을 함양하며, 신입생은 접하기 어려웠던 현악기를 실제로 접하며 실천과 경험 중심의 음악 교육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조미정 교장은 “농어촌 지역에서 문화적으로 소외되어 있던 아이들이 작년부터 시행된 작은 오케스트라 교육활동으로 보다 정서적으로 안정된 바탕위에 협업하고 공감하는 능력을 배양하여 ‘학교폭력 0’뿐만 아니라 창의적인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교육 기회를 마련하였다.”며,

올해도 지속적인 작은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이 요구하는 미래인재 양성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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