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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ㆍ작성일	2018-01-0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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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대송중, ‘We are one!’
대송중학교(교장 이경수)에서는 지난 29일 겨울방학식을 맞아 ‘We are one!’이라는 이름으로 작은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로 하여금 교과시간 내에 할 수 없었던 자기표현의 기회를 가지게 하여 꿈과 끼를 계발 신장시킴으로써 학생 개개인의 자아실현을 극대화하자는 취지로 추진했다.

이 행사는 학교의 여러 특별활동들과 연계하여 학년도를 마무리하는 단계에서 학교 분위기에 생동감을 조장하고 학교 구성원들 간에 서로 화합할 수 있는 기회 마련으로 학교 내 공감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자는 의미에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1학년 학생들의 영어연극(《베니스의 상인》)을 오프닝무대로 하여 시작된 이번 행사는 각 반별 장기자랑 및 개인별 댄스, 노래 공연이 있는 1부 행사와 교내 밴드부 공연과 진로 꿈 키우기 행사가 있는 2부 행사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이경수 교장은 “학생들이 즐겁게 노래와 안무를 하면서 화합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대규모 학교 행사보다 오히려 더 큰 감동을 받았으며, 우리학교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고 앞으로의 발전된 모습이 더욱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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