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영동중 유도부가 제주컵 국제 유도대회 금2, 은1
영동중학교(학교장 임상현) 유도부가 금2, 은1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유도 명문고의 위세를 떨쳤다. 
지난 18~ 20일까지 제주한라체육관에서 열린 2017 제주컵 국제 유도대회에서 영동중은 -51kg급에서는 김찬욱(2년)군이 금메달을 정재혁(1년)군이 은메달을 획득하였고, -55kg급에서는 조성호(2년)군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거둔 쾌거로 내년에는 더 알찬 성과를 기약하는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진다.
그 동안 줄곧 선수 육성에 노고가 많았던 감독 임남규 선생님은 "학교장을 위시한 전 선생님들의 응원과 재학생 모두의 응원 덕분이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이보람 유도코치는 "이번 동계훈련을 충실히 한다면 내년 다수의 전국 제패도 문제 가 없어 영동중 유도부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겠다."며 다짐을 하였다.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즈음에 지역 유도 명문학교로서 또 다른 비상을 꿈꾸는 이들 활약을 보는 것도 새해의 쏠쏠한 즐거움으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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