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전산직공무원, 4차 산업혁명대 선도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6일 안동교육지원청 학교교육지원센터에서 도내 전산직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당초 11월 23일부터 1박2일 행사를 기획, 포항지역 지진 발생에 따른 대학수학능력시험 연기로 외부 전문가 초빙 강의를 생략하고 재해 대비 정보시스템 업무 연속성 방안을 추가하여 당일 행사로 일정을 축소하여 진행했다. 이 연수는‘4차 산업혁명시대 명품! 경북교육 선도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여 추진한 전산직 공무원의 전문성 향상 프로젝트의 추진성과와 2018년도 추진방향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연초부터 시행한 전산직 공무원 전문성 향상 및 정보업무 실행강화를 위해 3개 TF 팀별로 ‘예산서 설명자료 입력 프로그램 개발․운영’,‘경상북도학생해양수련원 신규 홈페이지 디자인’, ‘정보시스템 모니터링 시스템 자체 구축’등 9개 종목의 우수사례와 운영성과에 대한 발표를 통하여 교육정보화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아울러, 교육정보시스템 재해 대비 업무연속성 방안 발표와 토론을 통해 재해 복구 시스템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김창규 재무정보과장은“전산직 공무원 역량 및 정보업무 실행 강화를 위해 평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업무에 전념해온 전산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문기술연수와 개인의 해당 전문자격을 취득함으로써 정보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 명품! 경북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 선도기반 마련에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