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여중, ‘꿈up끼up! 자유학기 꿈끼 발표회’
포항여자중학교(교장 김상직)는 지난 15일, 본교 강당인 한마루관에서 1학년 학생 217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동안 갈고 닦은 꿈과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꿈up끼up! 자유학기 꿈끼 발표회’를 열었다.
이 행사는 자유학기활동과 자유학기-일반학기 연계활동을 통해 이루어진 결과를 “배움이 자라는 행복교육, 함께 성장하는 행복교육”이라는 주제로 전시회와 발표회로 진행했다.
전시회에서는 자유학기활동의 일환인 동아리활동, 주제선택활동, 예술활동과 학생참여형수업의 교과활동에서 제작한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였으며, 90분 동안의 발표회에서는 동아리활동과 예술체육활동에서 익힌 연극, 댄스, 기타, 난타, 뮤지컬, 우쿨렐레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였다.
이 행사는 자유학기 활동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공연에 참가해 더욱 의미 있고 빛나는 자리가 되었으며 학생들은 스스로가 공연의 주인공이자 관람객이 되어 공연에 집중하며 서로의 꿈과 재주를 칭찬해주고 감상하고 격려하며 함께 즐겼다.
이러한 꿈․끼 발표회를 통해 학생과 교사 모두는 자유학기 활동에 대한 보람과 자부심을 느꼈으며 동시에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해 보는 피드백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조모 학생은 이번 꿈․끼발표회를 통해서 자신들이 한 학기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줄 수 있어 뿌듯했고 친구들의 재능과 노력을 보며 감동적이었으며 발표회가 또 다른 배움의 시간이 된 것 같아 의미 깊었다고 발표 후에 소감을 밝혔다.
본교 김상직 교장은 “학생들이 진지하게 열심히 발표하는 모습을 보고 많이 성장한 것을 느꼈고 앞으로도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