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뉴스 (ynnews).

교육뉴스

ㆍ작성일	2017-12-07 20:52

ㆍ추천: 0

대창초, 多어울림 활동으로 참다운 인성
대창초등학교(교장 김영옥)는 2017학년도 ‘多어울림 활동으로 참다운 인성 기르기’라는 주제로 특색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일에는 다문화 가족과 함께 ‘多어울림 내 고장 문화답사’의 일환으로 영천시의 ‘시안미술관, 영천 전투 메모리얼파크’를 방문했다.

‘시안미술관’에서 머그컵 만들기를 체험했다. 전사지에 원하는 그림을 그려 넣고 부모님과 함께 앉아 이야기를 나누면서 나만의 머그컵을 만들었다. 전사기에 머그컵이 구워지는 동안 3층으로 이루어진 미술관을 큐레이터와 함께 둘러보았다. 다양한 회화작품 작가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미술 감상 이해의 폭을 넓혔다.

다음은 ‘영천 전투 메모리얼 파크’를 방문했다. 6.25 전쟁에서 반전의 계기가 된 영천전투에 대한 설명을 듣고, 통신병체험, 소총장전, 군장 등을 직접 체험해 보면서 애국심을 함양시켰다.

한편 자녀와 함께 체험에 참여한 5학년 민oo 학생 어머니께서는 “내 고장의 역사,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고 다른 학부모들과의 대화,교류를 통해 내 삶이 더 풍요로워 진 것 같다. 이런 기회를 마련해준 대창초등학교에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