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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ㆍ작성일	2017-11-18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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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강유치원, 아나바다 행복장터
유강유치원(원장 반영란)은 원아110명이 함께 유치원 강당에서 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는) 행복장터를 열었다.

행복나눔 ‘아나바다’는 우리 아이들에게 물자를 절약하고 건전한 소비생활습관을 기르며, 환경사랑 및 녹색성장교육을 자연스럽게 체험함을 목적으로 했다.

이번 행복 나눔은 원아들이 성장해 사용치 못하는 물품을 깨끗하게 손질하여 유치원으로 가져와 친구들과 함께 나눠 쓰고, 바꿔 쓰는 활동을 통해 자원절약에 대해 관심과 녹색생활실천을 통해 자원을 보호하고 절약하는 생활 태도를 가지게 함에 있다.

또 행사 후 남은 물품은 포항시 행복한 가게에 기증하여 나눔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반영란 원장은 원아들의 행복한 나눔의 장을 보며 일회성의 행사가 아닌 지속가능한, 원아들이 행복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생동감 있는 교육활동을 전개해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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