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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ㆍ작성일	2017-11-11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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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안초, 봉사활동과 환경보호 캠페인
북안초등학교(교장 김석택)는 9일 전교생 55명이 학교 주변과 북안천 일대를 돌며 북안사랑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과 환경보호 캠페인 활동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북안초등학교 운동장을 시작으로 북안천 일대 주변의 쓰레기를 줍고 환경을 정리하는 등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본교 2학년 박모 학생은 “평소에 그냥 지나치던 휴지를 주워보니 생각보다 쓰레기가 많아서 놀랬다. 봉투에 가득 찬 쓰레기를 보니 뿌듯하다.”며 “청소도 중요하지만 우리들 스스로가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석태 교장은 “학생들이 봉사활동에 주체적으로 적극 동참함으로써 쾌적한 마을을 조성하는데 일조하고 주체의식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며 앞으로도 꾸준한 지역사랑 캠페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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