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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일	2017-11-11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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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고교 하성준, 동계올림픽 성화주자

포항고등학교(교장 손창준) 2학년 과학중점과정 하성준 군이 10일 울산 태화강변 둔치를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염원과 소망을 담아 30년 만에 찾아온 올림픽의 불꽃을 옮기는 주자로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선정된 이군은 기술은 발달하지만 그와 반대로 기술을 따라가지 못하는 장애인이나 사회적 약자를 위해 ‘장애인을 위한 3D 프린팅 의수’를 제작했다.

특히 하성준 학생은 사람을 위한, 사람을 향한 창조적 혁신가(CEO)를 꿈꾸며 올해 홀트아동복지회에서 실시한 제11회 아름다운 청소년으로 선발됐다.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창의·융합 인재를 발굴·격려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인재를 선발하는 교육부 주관 ‘2017 대한민국 인재상’ 최종 결과를 기다리는 꿈과 열정의 포고인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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