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스포츠클럽 왕중왕전 배드민턴, 여초 우승ㆍ남초 3위
신녕초등학교 배드민턴 스포츠클럽 소속 학생들이 지난 11일 영천시 학교스포츠클럽 왕중왕전 배드민턴 초등부 대회에서 남자 초등부 3위, 여자 초등부 1위를 달성했다.
신녕초등학교는 학교 스포츠클럽 배드민턴부를 창설해 매일 점심시간과 매주 월요일 방과후에 운영하고 있으며, 4~6학년 학생 중 희망 학생 및 희망 교직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는 학생의 다양한 스포츠에 대한 경험과 균형 있는 신체 능력 발달, 건전한 스포츠 정신 함양 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학생 간의 관계, 교사와 학생 관계를 긍정적으로 유지하는 데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 대회에서는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학생들이 준비 운동을 통해 추워지는 날씨에 쉽게 당할 수 있는 부상을 예방하였고, 간단한 연습 경기로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이끌어 냈다. 경기에서는 지도 교사의 코칭과 함께 학생들이 긴장감을 가지고 진지하게 임하는 가운데 남자부에서는 세트스코어 2:1로 아쉽게 3위에 머물렀지만 여자부에서 결승전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를 거두며 우승한 후 학생들은 그동안의 열심히 연습한 기쁨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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