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화랑고, 케어 마인드 캠프
경주화랑고등학교(교장 손양호)는 29일(금요일)까지 2박 3일간 케어 마인드 캠프를 개최했다.
「편견과 선입견의 틀을 깨고 바로 보고 듣고 말하기」라는 취지로 실시되는 CARE Mind 캠프는 경북 성주군 삼동연수원에서 원광대 마음인문학연소, 대구원음방송, 경주화랑고 주최(주관)로 했다.
행사 당일 학생들은 학교 운동장에 모여서 훈화 및 안전교육 실시 후 각 학년별 성주군으로 출발했다.
1.2학년 학생들은 케어 마인드 캠프를 통해 바로보기에 대한 주제 강의, 틀 깨기 릴레이에 대한 체험활동, 자애명상, 우리의 다양한 감정들 주제 강의 및 체험, 마음먹고 쓰기 등 다양한 강의와 체험을 통해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마음공부를 통해 마음을 모아보기, 먹고 쓰기를 하며 생장점을 찾아가는 정말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학교 강당에 모여서 반별 및 팀별 소감발표를 통해 학년별 이루어진 내용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청소년기에 편견과 틀을 깨고 바로 보고 듣고 말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통해 학생들의 인성교육 함양을 위한 좋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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