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전자고교 中企사랑 팀, UCC 나의 꿈 장려상
영천전자고등학교의 중기사랑 팀이 지난 14일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주관한 『2017년 기술혁신대전 기술·기능인재 경진대회』에서중소기업과 나의 꿈 부문 UCC에서 장려상(산학연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영천전자고등학교 중기사랑 팀은 1학년 4명(윤상배, 김민기, 박형규, 윤재웅)으로 구성해 올해 6월부터 “니가 있어야 되는 이유”라는 제목을 설정하고, 중소기업의 존재 이유를 UCC로 제작하여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는 중소기업특성화고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의 인식개선을 위해 기술혁신대전을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전국 특성화고에서 131개의 작품을 출품하는 성황을 이루었다.
이 중 중기청 관계자와 각 분야의 교수님들이 예선심사를 꺼쳐 지난 8월 17일 본선대회가 열렸다. 본선 대회에서는 UCC의 목적과 의미전달, 창의성 등을 주요 심사대상을 삼았다.
전국 특성화고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교 학생들이 장려상을 수상해 명문 영천전자고등학교의 이름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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