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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ㆍ작성일	2017-07-2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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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지곡초등생은 넷티켓 신사!
지곡초등학교(교장 박효익)는 26일까지 2일간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넷 및 스마트폰 과다사용 예방 및 해소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속 이명순 전문 강사는 다양한 활동을 하기에 앞서 학생들의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 실태를 알아보기 위해 한국형 인터넷 중독 진단 기준인 K-척도를 이용해 설문조사를 했다.

이 활동은 학생들이 자신의 중독 가능성 점수를 보고 학생들에게 인터넷 및 스마트폰 사용 습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다. 둘째 날에는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중독 사례를 알아본 후 클레이를 활용해 자신의 상징물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 활동을 통해서 학생들에게 자신의 상징물을 보며 자신을 소중히 하게 되고 이를 통해 인터넷 및 스마트폰 과다사용 욕구를 잠재우는 효과를 가지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3학년 박주은 어린이는 “제 생각보다 스마트폰 중독 점수가 높게 나와 놀랐고,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위험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유익하게 사용하는 어린이가 될 것입니다.”고 다짐하며 네티켓을 잘 지키는 지곡 어린이의 밝은 모습을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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