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예방 및 학생생활지도자 표창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1일 학교폭력 예방 및 학생생활지도에 공이 있는 민간인 29명을 대상으로 교육감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표창장 대상자는 도내 23개 지역 교육지원청별로 대상자를 추천 받아 29명을 표창장 수여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이중 21명이 표창장 수여식에 참석하여 교육감으로부터 직접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이번 표창장 수여는 학교폭력 예방 등 청소년의 올바른 지도 및 육성을 위한 지역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소년의 선도･보호 및 각종 캠페인 활동 참여 등 관련 활동 활성화에 기여한 민간인 유공자를 표창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었다. 권혜경 학생생활과장은 “매년 지역별로 학교폭력 예방 활동 및 학생생활지도에 유공자에 대한 교육감 표창장 수여에 대한 요구가 있었고, 올 초에 관련 계획을 수립하여 이번에 민간인을 대상으로 하는 표창장 수여를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표창장 수여식을 계기로 교육기관이 중심이 되고 해당 지역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학교폭력 예방 및 학생생활지도 활동이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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