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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ㆍ작성일	2017-06-11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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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초등학교, 호동매립장 현장학습
남구 동해면 일월동에 소재한 동해초등학교(교장 박신영) 6학년생 전원(3개반 73명)이 9일 호동쓰레기 매립장 현장학습을 했다.

포항시는 현재 역점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쓰레기없는 Green포항”프로젝트 일환으로 일찍부터 기초질서의식을 심어주고자, 이날을 시작으로 관내 초·중등생들을 대상으로 매립장 현장과 음식물자원화시설 등 폐기물처리 시설견학을 겸한 현장학습을 추진키로 했다.

이날 매립장 현장에는 새로 위촉된 시민강사 4명과 함께 학생들이 재활용과 분리배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 생활쓰레기의 바른배출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을 인솔한 담임교사 박정화씨는 “환경적으로 열악한 매립장 현장을 직접 눈으로 체험한 것만으로도 아이들에게 쓰레기처리문제 등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상당한 교육효과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포항시교육지원청의 협조를 받아 현장학습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난 한편, 각급 학교를 방문해서 진행하는 특별교육도 병행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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