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참여하라 학교폭력 실태조사행
영천여고, 활동사진 이벤트 최우수상
영천여자고등학교(교장 이동걸)는 2017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이벤트 ‘실태조사 참여 캠페인 활동사진’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실태 및 관련 인식을 체계적으로 조사,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하고 지원하고자 전국 초등학교 4학년 ~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더불어 학생 간 자발적인 실태조사 참여 분위기 조성하고 실태조사 참여를 홍보하기 위해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공동 주관하여 ‘학교폭력 실태조사 함께하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영천여고 1학년 1반 24명의 학생들은 ‘실태조사 참여 캠페인 활동사진’ 부문에 응모하여 최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영천여고 1학년 1반 학생들은 ‘반드시 참여하라 학교폭력 실태조사행’ 이라는 제목의 활동사진을 출품하였다. 영화 ‘부산행’을 패러디하여 학교폭력 실태조사 참여를 위해 달려가는 학생들의 모습을 사뭇 진지하면서도 결연한 의지를 다지는 표정으로 인상깊게 표현했다.
캠페인 활동 및 사진 편집에 참여한 이경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학교폭력 실태조사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실시하고 사진을 통해 표현할 수 있어 무척 뿌듯하고 기쁘다.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에서부터 시작해 학교폭력을 뿌리뽑을 수 있는 좋은 활동이 더 많이 생겨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천여자고등학교 이동걸 교장은 “학교폭력 실태조사의 필요성을 학생들이 자각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것이야말로 학교폭력 예방대책 수립의 근간이 될 수 있다. 창의적이고 신선한 표현으로 실태조사 참여 의지를 나타낸 학생들의 생각에 감탄하며 앞으로도 영천여고는 학생 중심의 자발적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전방위로 전개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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