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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ㆍ작성일	2017-06-0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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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육지원청, 독도체험학습단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구종모)은 1일까지 1박 2일간 관내 초등학교 대표 학생 20명과 인솔교사 5명으로 경주독도체험학습단을 구성, 나라 사랑과 독도 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독도를 탐방했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지난 2월 일본의 독도 영유권 교육 의무화를 골자로 한 학습지도요령 개정안을 만들고, 3월에 같은 내용을 담은 신(新)학습지도요령 개정안을 만들어 2020년부터 전면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히는 등 독도를 둘러싼 일본의 영유권 야욕을 법제화한 바 있다.

이를 알고 있는 경주독도체험학습단원들은 탐방 당일 높은 파고로 독도 땅을 직접 밟지는 못했지만, TV로만 보아왔던 독도를 눈앞에 두고 더욱 가슴 벅찬 애국심을 느꼈으며, 독도침탈 야욕을 부리는 일본으로부터 우리 땅 독도를 꼭 사수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경주독도체험학습단장인 장광규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독도체험학습을 계기로 하여, 초등학생들이 독도 지키기에 앞장서 줄 것”과 “독도를 직접 체험한 초등학생들이 미래 한국을 이끌어갈 주역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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