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원 변호사, 영천여고에 최고 교육!
영천여자고등학교(교장 이동걸)는 25일 본교 소강당에서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부모 교육을 통한 적성에 맞는 진로지도 능력 향상을 위해 강지원 변호사와 함께하는 명사 초청 특강을 했다.
강지원 변호사는 청소년보호위원장과 EBS 교육대토론 진행을 역임하고 전국 각지를 순회하며 청소년 교육과 지원을 위한 소임을 다 하고 있다.
이번 학부모 특강에서 강지원 변호사는 지금 대한민국 국민들은 상처가 많아 행복하지 못하다고 진단한 뒤, 체(體), 지(智), 덕(德)의 3가지를 회복하기 위한 도전을 통해 행복의 길을 성취해나가자고 역설했다.
특히 건강 관리를 위한 씹기 운동의 비밀, 이솝 우화를 통한 적성 찾기 비유 등 참신하고 재치있는 시도로 학부모의 흥미와 반향을 이끌어내고, 핵심을 강조하는 힘있는 목소리에 강약과 완급을 조절하는 화법으로 명강사의 저력을 발휘했다.
강의에 열정적으로 참여한 최영자 학부모는 “생업에 바쁜 와중에 소홀히 하였던 행복의 가치에 대해 3가지 성취를 통해 체험할 수 있고, 무엇보다 나부터 행복한 마음으로 자녀가 적성을 찾아가는 노력을 행복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소감을 피력했다.
아울러 자녀들이 홍익인간의 정신을 바탕으로 자기주도적인 인성 계발을 해 나가며 자신의 상처까지 사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동걸 교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우리 학부모님들께서 자녀를 사랑하는 지극한 마음을 표현하고 도와주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앞으로도 영천여고는 학부모가 학교교육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가정과 학교 간 소통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