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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ㆍ작성일	2017-05-09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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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여고, 아빠, 엄마! 사랑해孝
영천여자고등학교(교장 이동걸)는 8일 오전 학생들의 등교시간을 활용해 5월의 행복 찾기 ‘아빠, 엄마! 사랑해孝.’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어버이날을 잊지 않고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므로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도록 돕기 위해서다. 특히 중간고사 준비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학생들에게 행복한 웃음을 선물하는 시간이 됐다. 생활안전상담부와 Wee클래스 주최로 교사들이 참여해 등교안전지도 뿐만 아니라 학생 및 학부모에게 즐거운 하루의 시작을 선물했다.

2학년 학생의 어머니는 “어버이날 캠페인은 처음 봤다. 어버이날을 잊고 있었는데, 마침 딸을 등교시켜주며 오늘이 어버이날이라는 것을 새삼 느꼈다. 집에 가서 어머니께 전화를 드려야겠다.”라고 만족했다.

영천여자고등학교 이동걸 교장은 “학교생활의 행복을 강조하며 생활지도를 해왔지만 사실 가정의 행복도 매우 중요하다. 특히 자신을 낳고 길러주신 어버이의 사랑을 기억하며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것은 자신의 존재를 소중히 여기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가정과 학교가 함께 학생들의 행복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며 약속했다.

영천여자고등학교는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어버이날 캠페인과 부모님께 감사편지 쓰기 등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효’ 정신 함양을 조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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