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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개강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유병수)은 25일 영천동부초등학교 강당에서 영재학생과 학부모, 지도교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학년도 영천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가졌다.
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2002년 경상북도교육청으로부터 승인을 받은 이후 열 다섯 번째 입학생을 맞이했다. 영재학생들은 총 7개 학반(초등 수학, 과학, 영어, 발명반, 중등 수학, 과학, 영어반)으로 나뉘어 영천동부초등학교에 설치된 영재교육지원센터와 영천영어타운에서 1년간 수업을 진행한다.영천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의 학생은 출석수업 및 방학 중 집중수업, 영재캠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연간 120시간 이상의 영재수업을 받게 되며, 영천관내 초, 중, 고등학교 교사들로 구성된 우수한 강사진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진행으로 사고력을 높이고, 창의·융합형 인재를 기르는 영재의 소양을 학습하게 된다.이 날 영재교육원장(교육지원과장 남홍식)은 학생들에게 영재교육원 학생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져줄 것과 학부모님들에게는 학생들이 무사히 수료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영재원 강사님들에게도 창의적이며 흥미로운 프로그램운영으로 영재교육원의 수업네 내실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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